미디어
모공관리의 중요성,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메디노블 작성일09-08-06 00:00 조회1,547회 댓글0건본문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띄는 넓어진 모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모공이 눈에 띄게 되면 짙은 화장을 한다던가 그 위에 계속 파우더와 같은 것을 단순하게 덧바르기도 하는데,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라면 눈에 띄는 모공을 커버하려다 피부가 들뜨게 되고 더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오히려 모공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어 주의 해야만 한다.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피부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피지의 분비를 가속화 시키게 되고 피지분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피지가 모공을 막게 되면 화장품이나 땀, 먼지 등이 모공에 쌓이게 되어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블랙헤드를 유발하거나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모공은 피부건강의 근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공이 커지기 전에 꾸준히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한다던가 팩을 이용해 모공을 관리하는 것은 단순한 관리일뿐이기 때문에 이미 넓어진 모공을 줄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미 늘어진 모공을 확실히 조이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전문적인 치료가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모공관리의 중요성이 알려지게 되면서 모공 개선을 위한 치료에도 여러 가지가 개발되었는데, 그중 가장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시술은 모공스탬프라는 방법이다.
모공스탬프란 미세한 바늘(micro-needle)이 달린 스탬프(Stamp) 형식의 기기를 이용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낸 후 약물을 주입하여 상처 입은 피부 깊은 층, 즉 진피 층에 약물이 침투하듯이 효과적으로 도달하게 만들어주어 진피 속부터 새살이 차오르면서 단단하게 늘어진 모공을 조이는 원리의 모공축소술이다.
전문의 임한석 원장은 "모공스탬프는 콜라겐, GF등의 약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여 효과적인 모공 개선이 가능하다. 미세한 바늘의 스탬핑 작용을 통해 피부탄력을 증가시켜주고 피지 분비량이 감소시켜주며 모공의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순환을 활성화 시켜주어 건강한 모공을 만들어준다"라고 전하며 "또한 시술 후 회복기간이 짧고 비교적 간단하고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어 시술 다음날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시술의 특징을 전했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에서 깨달을 수 있듯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공이 확장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다. 모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모공을 보호하는 것 이외에도 평소 술을 자주 마시거나 찜질방, 사우나 등을 자주 이용하는 것은 모공을 확장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고, 세안시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청결에 신경을 써준다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전문의 임한석 원장
출처 : 메디노블클리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